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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능 D-100, 최적의 시간관리 방법

by 손경제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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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수능(D-day)까지 거의 100일 남았을 때 학생들은 분명히 불안한 마음을 느낄 것입니다. 이는 대학의 면접과 에세이를 준비해야 하며,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단연 '미라클 100일 수능'에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100일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내가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요?

공부의 양과 방법만큼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입니다. 같은 시간동안 공부를 하더라도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따라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메가스터디 교육에서 제안하는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간 관리 방법'입니다. 하루 24시간의 조각조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시간 관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 06:00 ~ 09:00 공부시작 전 가벼운 운동으로 뇌 자극
- 09:00 ~ 12:00 집중력 가장 높은 시간대! 취약과목 보완
- 12:00 ~ 18:00 집중력 떨어지는 시간대! 좋아하는 과목 위주로
- 18:00 ~ 22:00 중요한 단원이나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
- 22:00 ~ 24:00 암기량 많은 단원 공부
- 24:00 ~ 06:00 숙면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전환

 

 

| 06:00 ~ 09:00 | 공부 3시간 전에 일어나 가벼운 운동을 하세요. 우리 몸은 일어난지 3시간 후부터 수면관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어나서 바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해서 몸 전체가 완전히 깨어나도록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신체를 움직이면, 각 부분에 연결된 뇌가 자극을 받고 체온이 상승합니다. 만약 9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면, 6시에 약 3시간 전에 일어나서 가벼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09:00 ~ 12:00 | 최고의 집중력 시간! 약점 과목을 보완합시다. 하루 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뇌는 수면에서 완전히 깨어나 좋은 상태에 있으므로 약점 과목이나 어려운 단원을 공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공부할 때는 체계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념부터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최상의 전략입니다. 문제를 풀 때도 깊은 문제보다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푸는 것이 더 좋습니다.

 

| 12:00 ~ 18:00 |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 좋아하는 과목으로 집중력을 높여요. 이 시간에는 어려운 과목이나 단원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집중력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이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하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은 기간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공부 자료를 복습하고 필기를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공부 효율이 낮기 때문에 이 시간에 학습한 내용은 복습에 특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점심식사 후 졸린 기분이 온다면 1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취하는 것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18:00 ~ 22:00 | 주요 단원과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합시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약 12시간이 지난 시간대로 몸의 피로가 증가하지만, 점심식사 후에 집중력이 상승합니다. 방과후 학습에서 학교 수업보다 정신이 더 맑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집중력이 상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간대에 중요한 단원이나 분야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 22:00 ~ 24:00 | 암기해야 할 단원을 많이 공부합니다. 잠자기 2시간 전인 이 시간은, 오전 11시쯤에 해당하는 시간대와 비슷하게 집중력이 높습니다. 특히 이 시간에 공부를 하면 수면 중에 학습한 내용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변환되어 더욱 기억에 남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영어 단어나 암기해야 할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공부로부터 에너지가 소진되어 지칠 때 쯤 잠자리에 들면, 피로도 쌓이지 않아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 24:00 ~ 06:00 | 배운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옮겨놓으세요. 하루 중 노력한 만큼 밤에 잠을 잘 자지 않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학습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는 수면 중에 학습한 내용이 단기 기억 저장소에 저장되고 수면 중 뇌의 각 부분에 각인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 시간을 파악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결론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원하는 성적을 얻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 관리는 공부의 양과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학생들은 각 시간대에 맞는 공부 방법을 적용하여 최대한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메가스터디 교육에서 제안하는 시간 관리 방법을 따라가면 미라클 100일 수능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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