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싼타페, SUV 시장 접수

8월10일,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디 올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이로써 대담하고 강인한 존재감을 통해 중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열정과 기술력이 결집된 최신 차량이다.

디젤 모델의 사라진 흔적

신형 싼타페 공개 이전, 디젤 모델의 단종 소식이 예상되었다. 실적 하락으로 디젤 모델은 2022년에는 전체 판매 대비 24.2%에 그쳤으며, 상반기에는 13.9%로 더욱 감소했다. 이에 따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디젤 모델을 제외한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큰 변화가 없었으며,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과 복합연비 11.0km/ℓ,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안전과 편의성의 완벽한 조화

신형 싼타페는 안전과 편의성에 대한 신경을 세심하게 챙겼다.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흡음 패드를 적용하여 안락하고 정숙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하이드로 부시를 장착하여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라이드와 이핸들링 기술을 탑재하여 전동화 모터 기반의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스타일과 공간의 조화

디자인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다. 외관은 C필러 디자인을 채택하여 독특한 느낌을 연출하며, 내부 공간은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제공한다. 크기 역시 기존 대비 확대되었으며, 수하물 용량은 골프 가방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실을 수 있는 725ℓ로 확보되었다.

첨단 기술과 운전 보조 시스템

신형 싼타페는 최신 첨단 기술과 운전 보조 시스템을 풍부하게 탑재하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자동차의 이동 경험을 혁신하며, 퀵 컨트롤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더 안전한 주행

운전자 보조 시스템 역시 충실하게 탑재되어 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을 통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고속도로 주행 시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하는 기능이 많다.

마무리

디 올 뉴 싼타페는 대담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첨단 기술로 무장한 현대차의 최신 중형 SUV이다. 현대차는 가격을 최소화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가격 공개가 기다려진다. 디 올 뉴 싼타페의 등장으로 중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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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장단점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