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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김치 가운데 약 90%가 아스파탐을 원재료 가운데 하나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중국업체가 김치에 아스파탐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수입 과정에서 김치가 무르거나 너무 빨리 익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 때문인데, 중국에서 김치를 제조해서 한국까지 수출하는 데 설탕, 물엿 등을 사용하면 김치가 쉽게 무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더 단맛을 내면서도 긴 유통과정에도 아삭함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국내에서 김치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대상 종가집, 비비고, 풀무원 등의 국내 업체들은 인공감미료 대신 매실농축액, 설탕 등을 사용합니다.
얼마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주류, 식품업계가 아스파탐 퇴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막걸리협회 측은 "현재는 회원사들에 식약처의 위해성 기준치를 공지해 놓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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