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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05

에어컨 바람, 냉방병 아닌 레지오넬라증 주의 에어컨과 선풍기의 활용이 빈번한 요즘, 무더운 날씨를 피해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가전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이나 다양한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냉방을 즐길 때, 주의할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레지오넬라증'입니다. 냉방을 위해 사용되는 냉각설비와 관련된 이 질병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지오넬라증: 정체되지 않은 위험한 질병 많은 사람들이 냉방병으로 오해하고 있던 레지오넬라증, 이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서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냉방설비와 관련된 감염병으로서 실내 냉각탑수, 샤워기, 욕조 등의 물로 인한 감염이 주된 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방을 위해 사용되는 시설들을 통해 전파되기 쉽습니다. 레.. 2023. 8. 11.
코로나후유증? 만성기침 원인 마스크 착용까지 자율화되면서 이제야 진짜 일상회복이 시작된 분위기이지만, 계속 나오는 기침 때문에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그 원인을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 후유증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지만, 특히 만성기침은 약 5명 중 1명이 호소할 정도로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힙니다. 코로나19 후유증 말고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전문가들은 꼭 코로나19 후유증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는 “기침은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기침, 아급성기침, 만성기침으로 분류되는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기침은 보통 3주 이내에 사라집니다"라며 “더 오랫동안 계속되는 기침은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 2023. 8. 11.
6호태풍 카눈 예상경로와 대비책 태풍 카눈(KHANUN)의 예상경로가 서쪽으로 조정되면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한반도 쪽으로 북동진 중이며, 이에 따른 국내 대비 대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카눈 태풍의 예상 경로 태풍 카눈은 현재 오키나와 북동쪽 240㎞ 해상을 지나 한반도 쪽으로 북동진 중에 있습니다. 일본 가고시마를 지나 대구 북쪽 50㎞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현재까지의 예측을 토대로 태풍의 진로가 변동성이 크지만, 오는 9~10일 사이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울릉도·독도 등에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대비 대책 한반도가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 2023. 8. 9.
폭염 속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방법 장마가 물러간 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 경고등이 켜졌다. 여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급격한 체온 변화를 겪는데, 특히 밖에서는 온열질환, 안에서는 냉방병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최근 코로나19까지 재유행하면서 제때 증상에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과 그 증상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며,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흔히 일사병과 열사병만 떠올리지만 온열질환에는 열실신, 열경련, 일사병(열탈진), 열사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열실신: 무더위로 순간적인 현기증을 느끼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질환이며, 고체온으로 인해 탈수가 발생하여 뇌 혈류량이 줄어 실신으로 ..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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